남자친구는 관계가 처음이고 나도 미숙한데 남자친구가 긴장을해서 그런가 커졌다가도 금방 작아지고 커지더라도 단단함이 오래 안 가더라고 그래서 관계를 계속 실패하다가 9/1일에 넣자마자 바로 싸서 바로 빼면 위험할까봐 콘돔낀 상태로 안에서 싸고 뺀 다음 물풍선 해봤는데 괜찮았거든 근데 문제는 생리가 밀리기 시작해 최근 4-5개월간 주기가 21일로 좀 빨랐는데 (병원에선 스트레스 문제 같다고 함) 오늘로 30일짼데도 안 터져 ㅠㅠ 임테기는 얼리로 11,13일차에 해봤는데 한줄이어서 그냥 밀리나보다 하고 오늘 아침에 할 생각을 못 했는데 막상 계속 안 터지니까 불안하네 ㅠㅠ 15일 넘어서 떴다는 사람도 있고 ㅠㅠ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려나 사람 미치게 한다 진짜
아...불안하긴하겠다 근데 일단 주기가 빨랐던거니까 기다려보자! 나는 33일날에 터져서 터지는날까지 기분 지옥이었어...
가슴이 커지고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랑 배 뻐근한 정도?! 근데 저번달 pms가 넘 심해서 그런가 이번에 좀 미미한 느낌 ㅠㅠ
난 생리통이나 생리전 증상이 거의 아예 없는편인데 허리가 살짝 뻐근하더라고! 신경써서 밀리는거같아 하겠거니하고 마음 조금 편하게 먹엉!!!
ㅠㅠ 맘 편하게 먹으려다가도 불안했는데 고마워 ㅠㅠ 연휴동안에도 안하면 병원 달려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