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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꿩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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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나 나나 둘다 30대 인데, 연애 시작한지는 아직 1년도 안되었어~
둘다 30대 인지라 연애도 가볍게 만나기 보다 그래도 어느정도 만남에 결혼이 베이스가 깔린 상태로 둘다 만나고 있는데, 남자친구 어머님께서 나를 되게 만나고 싶어하시는데, 아직 만난지 1년도 안된 상태인데, 각자의 부모님을 만나서 식사자리 갖는게 좀 오바일까? 좀더 신중해야할까?
그냥 저희 둘 만나고 있어요 하면서 가볍게 식사자이 갖을려고 생각했는데, 뭔가 너무 급발진? 하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
참고로 아직 각자의 친한친구들 조차 안만나 본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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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난 결혼까지 고려하는거면 괜찮다고 봐 어머님도 아들 결호 고려해서 빨리 애인 보고싶은 듯

    2024.12.09
    • 보고싶은 꿩글쓴이

      남자친구가 연애해도 부모님한테 잘 이야기 안하는데, 내얘기는 자주 하고 해서 그런지 어머님이 많이 궁금하고 그러신가봐~

      2024.12.09
    • 숨어있는 자기 1

      좋은 얘기 많이 하니까 더 궁금하신가부다~ 1년 안됐다는건 곧 1년이 다가올 정도인거야??? 그런거면 만나는 쪽으로 고려해봐~ 근데 상견례느낌이 없지않긴하네 ㅋㅋㅋㅋㅋㅋ

      2024.12.09
    • 보고싶은 꿩글쓴이

      1년 될려면 아직 많이 남았어~ 그치? 뭔가 상견례 느낌이긴 해~

      2024.12.09
  • 숨어있는 자기 2

    난 곧 결혼 예정 아니면 굳이..?라고 생각

    2024.12.09
    • 보고싶은 꿩글쓴이

      구런가?? 나도 처음엔 그냥 가볍게 생각 했는데~뭔가 너무 빠른가 싶기도 해서~

      2024.12.09
  • 숨어있는 자기 3

    혹시 만난 지 얼마나 됐어?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고민이야..

    2024.12.09
    • 보고싶은 꿩글쓴이

      우리 이제 4개월정도 되었어~ 둘다 결혼생각이 아예없는 건 아니라 종종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고 자주 나누고 하는뎅~ 뭔가 가족끼리 식사자리 갖는건 너무 이른가 싶어서~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