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꼈어?

본인 생각을 주장하는건 좋은데.. 너도 그래라 하는거 같아 주입식으로

꼭 저런 소수의 문제에만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주장하는 것 같더라고… 나 또한 그래서 내 생각을 주입식으로 때려박아보고있어ㅋㅋ

맞어 어엄청 거슬릴때도 많아. 특히 바깥..

페미나 동성애자 면전에선 말 못할거면서 굳이 저런 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난… 결국 그런말 듣고 께름칙하고 기분 나빠지는 건 옆에있는 너잖아 나라면 안만난다~

나 궁금해! 그건 왜 싫어해?

여성스러운 남자는.. 거의 싹 다 여자한테 챙김받는 걸 좋아해.. 나는 남자가 여자 챙겨주는 그림을 더 좋아해서 !

ㄹㅇ 이건 폐기처분 급이야...쓰레기는 끌어안고 사는거 아니다

여러분들 말이 맞어…! 조만간이야..!

안전이별하는 후기기다릴레~

안고쳐질것같긴 해…ㅎ 자기말도 맞네

나도 몇 번 얘기해보다가 말 안 통한다 싶으면 끊을 것 같다...

좋은 방향으로 열심히 토론하고 있는데, 예를들면 성본이 부계가 당연한 것에 대한 차별에 대한 얘기는 꽤 납득하고 인정하는데 그 외에 업무적 혹은 여성인권적 부분에서는 아직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 자기가 겪지 않은 문제라 더 그럴지도.. 그래서 나도 열심히 사례 찾아보고 저녀석한테 반박해줄 내용을 찾아보고 있어…^^ 그런 글 믿는 이상한 사람이란 건 참 슬프다.

ㅋㅋㅋ 요즘 다 이러나ㅠ 다들 이런데 이런 말을 숨기고 사는걸까? ㅠㅠ 그런건 아닐거아냐ㅠㅠㅠ

그리고 첫번째는 뭐..나라면 안만날것같긴함.. 좋아하는사람한테 물질적인것뿐만아니라 정신적인거 포함 뭐든 주고싶은게 사람마음인데, 그걸 주고받는 거래로 생각한다는것자체가 나랑 맞는사람은 아닌것같아. 본인 손해 계산하면서 만난다는거잖아. 암튼간에 난 사랑받는 연애가 좋기때문에 저렇게 까탈스럽고 정신사상 이상한 남자는 안만나고싶음.. 페미를 싫어하고말고를 떠나, 익명에서의사상을 오프라인에서. 그것도 여자앞에서 티낸다는것자체가 정상은 아닌것같아서

어떤 커뮤에 자기가 외벌이하는데 아내가 집안 청소도 제대로 안하고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한다, 나 일할동안 뭘 한거냐 이런 글을 본것같아…^^

하 근데 나는 이미 인터넷에남자들이 헛소리하는거 보는것만으로 충분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데 현생에서까지 그런남자 만나고싶진않아ㅠ. 하나하나 반박하고 토론하면서 남자친구가 개선된다면 참 다행이지만 난 그렇게 불만이 그득그득한 사람한텐 정이안가..ㅠ 뭘믿고 결혼할거냐고 .. 결혼은 희생이 바탕인데 본인이 조금만 손해본다싶으면 인터넷에 쪼르르 글쓰고 여자는 어떻다 저렇다 일반화해서 말할게 뻔한데.. 상상만으로 골치아프다 자기야..

마침 그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어서 자기들의 생각이 궁금하던 참이였어

애인을 사귈때 이 사람을 누군가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지 애인이 아니었어도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인지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을때 걸리거나 걱정되는 부분은 없는지 애인이 아닌 이 사람을 내 친구나 가족에게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상상했을때 아 진짜 좋은 사람이야 하며 거리낌없이 소개시켜줄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나 지금 이거 캡쳐했솨… 오늘 이거 손으로 적어서 생각해볼게ㅠㅠ

좋아 행복해야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