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최근에 생겼고, 둘 다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어! 상대방은 부모님 다 계시는데, 나는 아빠가 몇년 전에 돌아가셔서 엄마랑 지내.
이제 슬슬 이야기를 꺼내야 할 것 같은데 상대가 싫어하거나 남친 부모님이 꺼려하실까봐 너무 걱정돼ㅠ 싫다고 반대 하시겠지?
이렇게 잘 맞는 사람 못 봤고, 정말정말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상대인데, 이 이유로 이별해버리면 마음이 아플 것 같아…
혹시 나와 비슷한 상황인데 결혼 성공한 자기들이나 실패여도 좋으니 경험담이나 조언 같은거 해줄 자기들 있을까? 너무 간절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