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질투가 엄청엄청 많은데 조금 지친다고 말해봐도 되나..?
장거리연애 중인데 나는 직장다니구 남친은 아직 대학생이야.. 근데 근무중에 오랫동안 연락안되면 맨날 삐지고 직장 회식도 엄청 질투내 ... (회식이 잦은 편이긴함 주에 1번정도)
퇴근하고 힘들어죽겠는데 맨날 삐진거 달래주고 있으면 현타온다..ㅎㅎ.. 그렇다고 평소에 연락을 잘 안하는 것도 아니야.. 점심먹고 점심시간 내도록 전화하고 퇴근하고 둘 다 특별한일 없으면 자기전까지 3시간 이상 전화하는게 맨날임......
날 많이 좋아해주는건 진짜 고마운데 이렇게 좀 힘들다고 솔찍하게 말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내 마음이 변한건가 싶기도 하고 .. 다들 어떻게 생각해???
대화는 꼭 해봐야할 것 같아!! 자기 맘이 변했다기보다는 이제 남친의 행동에 조금 지친 거 아닐까 대화가 필요한 듯!
웅 꼭 말해ㅠㅠㅠ 나중에 갈수록 남친은 더 서운해할거야
음 난 그거 지쳐서 그냥 찼었어 아직 좋아하고 더 잘해볼 마음 있으면 당연히 솔직하게 얘기해봐야지 깊게 대화해보는거 추천해
너무 힘들면 솔직하게 다 털어놓는게 맞지.. 일하는데 계속 폰잡고있을 순 없잖아! 깊이 진지하게 이야기해봐!! 남친도 중요하지만 자기인생이 훨씬 중요해!! 연애는 서로 맞춰가는거니까 중간을 잘 찾아보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