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키 작은 거 아냐? 자기도 작으면서 뭐가 그렇게 중요해 키가

귀엽겠다..

이런거에 되고 안되고가 어딨어 자기맘이지

내 남자친구 165쯤 되려나,, 근데 내가 160이라 나보다 쪼금 더 커! 나 그동안 키크고 몸 좋은 남자만 만났는데 지금 남자친구 키도 작고 배도 나왔어~ 근데 재밌기는 지금이 제일 재밌구! 마음이 가면 만나야지

나는 171 이거 남친은 168이라는데 남친이 나보다 작지만 별로 서로 그게 문제라 생각을 안 해. 그냥 키에 대한 자격지심의 있고 없고 차이같아

아 난또 작다길래 꽈추가 작다는줄 알고.... ㅎ (미안) 외부의 시선이 너어무 신경쓰이거나 키때문에 모든 장점이 가려지면 못만나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만나는거지 자기 맘이지 한마디로

만나기전까진 그게 마음에 걸렸는데 그걸 이기는게 사랑이더라구. 나는 173만 넘으면 된다가 전제였는데, 물어보진 않았지만 안넘고 나보다 조금더 큰 것 같아(나 162) 근데 키가 막 크지 않아도 보호받는다는 느낌과 의지되는 느낌을 받으니깐 충분하더라. 그리고 오히려 눈이 잘 맞춰지는 높이라 좋았어 ㅎㅎ

키때문에 결혼까지 안가야할 이유는 또 뭐라고 느끼는데 자기는? 이게 왜 고민?? 남들 시선이 신경쓰이는거임??

나 157 남친 170 처음엔 나도 키 때문에 좀 신경도 쓰이고 했는데 지나다보니 다른게 너무 좋아서 단지 키 하나 때문에 이 사람 놓치기엔 너무 아까워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해

난 173이고 나보다 작은 사람도 만나봤는데 자기가 키 작은 거에 대해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있는 사람만 아니면 문제 없다고 봐! 내 사촌오빠도 최근에 결혼했는데 아내분이 더 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