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물어봐도 될까? 자기야
괴롭게 헤어지려면 자기가 더 괴로워져야 할 수도 있는 걸
얘가 괴로워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까지 해서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 오히려 그러다가 본인만 더 힘들어 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얘가 이기적인 애라 내가 항상 희생하는 을이 되는 연애를 했어서 내가 너무 힘들었어 얘가 나랑 헤어지고 힘들었으면 좋겠어
음... 정말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자기가 철저하게 을인 연애를 해왔으면 헤어질 때도 결국 자기가 을일거야 아마... 그리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잘못했다던가 하는 생각을 잘 못하기 때문에 힘들어 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생각해... 댓글에도 달아뒀지만 차라리 빨리 헤어지고 자기가 을이 아니어도 되는 애인 만나서 행복해지는게 낫지 않나 싶다
남자친구가 괴로웠으면 좋겠을 정도로 미운건 알겠지만 그렇게까지 할 정도면 자기 스스로의 감정도 많이 힘들텐데 그냥 빨리 헤어지고 마음 돌보는게 낫지 않을까?
자기가 헤어지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기 너없는게 더 낫다^^ 느낌으로다가
나도 이런 감정 너무 공감해.... 걔한테 더 한없이 잘해주면서 스스로 되내여. 일주일만 하자 일주일만 하자 하면서.. 그리고 슬슬 마음 정리해. 그러고 남친이 뭐 하나 잘못했을때 " 넌이제 안되겠다 넌 내 사랑 받을 자격이 없다" 그러고는 그냥 이유도 말하지말고 휙 가 일단 자기의 부재로 허전할거고 자기가 뭔 잘못을 햇나 싶어거궁금해서 더 미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