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전연인이랑 여보라고 불렀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실수로 여보라고 부르는거 어떻게 생각해?? 보통 이런 경우에 “갑자기 웬 여보래? 전여친이랑 여보라고 불렀어?” 이렇게 물어보면 좀 그를까???
(우연히 남자친구 책상에서 전연인이 써준 편지를 발견해서 여보라고 불렀던걸 알게됐어)
연애 시작할때 남자친구는 이전에 연애하면서 오빠-이름 이렇게 불렀다고 했었고 나하고는 서로 자기라고 부르는중인데 남자친구가 전여친이랑 7년 만났으니 여보라고 서로 불렀을꺼같긴 해…
딱히 별생각 안 들 거 같아! 여보는 너무 흔한 애칭이라..
아 글쿠나 ㅠㅠ 내가 너무 예민한가봐
흔한거여도 자기가 신경쓰이면 물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대신 전여친이랑 그렇게 불렀냐고 묻는간 빼고 물어보는게 나을듯 싶은...
전여친이랑 그렇게 부른건 빼박이긴한데 전여친 얘기 꺼내면 시비거는거 같긴해 ㅠㅠ
나는 물어볼거같아 그리거 기분 완전 나쁘거 신경 쓰여 난 그랴!
웅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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