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원체 연락을 잘 안 보는 스타일이라는 거 알고 만남
근데 연애초반에는 정말 연락 잘 됐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연락은 잘 보는 편이라고 말한 적이 있거든
지금 만난 지 100일 정도 됐는데 연락이 점점 느려지는 것 같아서 슬슬 짜증이 나는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
만났을 땐 얘가 날 정말 사랑하는게 느껴지는데 연락 면에서 모순적이니까 스트레스 받음
얼마나 느린데?
하루에 3-4번 정도만 문자 오갈 때도 있을 정도... 맨날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이걸 놀기 전에 말하는게 아니라 도중에 말해서 더 빡침
신경 써달라고 해야지 애초에 근데 연락 안 맞으면 오래 못 만나 초반에는 너무 좋고 그랬으니 연락 잘된것 같은데 이제 슬슬 본인 성향 나오는듯
그런가봐 진짜 ㅋㅋㅋㅋ 한계다... 말해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