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가 예전같지않아
아직 반년도 안지나긴했는데 만난 시간은 딱히 의미없다고 보거든.
추우니까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자고 하면서 손도 안잡고 예전에는 이쁘다, 귀엽다 칭찬도 하고..틈나면 연락했는데 이젠 심심하다 싶을때만 연락하고.
너가 변한것 같다는 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안변했고, 오히려 마음이 더 커졌다 이러는데 전혀 아닌거 같아.
오히려 나보고 애정이 식은거 같다는데 난 원래랑 똑같이 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솔직히 이런 얘기해봐도 서로 아니라고만 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사소한 변화들이 모두 서운하게 느껴져..
자기들도 이런 적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