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가 걱정이 더ㅣ네 ㅜ

만났을때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난!

보통 잘 해주는데 가끔 읽씹하고 묻는거에만 대답해줘 ㅜㅜ

아 ㅜㅜ

전에 알바하다 한 번 읽씹 안해주면 안되냐고 말 했는데 오히려 본인이 더 기분 나빠하고 화내더라고.. 그래서 집 갈 때 혼자 걸어갔어 원래 전화하면서 가는데

그럴 수 있다는건 알아 근데 초반에 내가 왜 싫은지 이야기 다 했고 남친도 자제하겠다고 이야기 했어 ㅜㅜ 그 이후로도 두 번인가 더 말했고 말할 때마다 기분 상해서 나한테 화내더라고

그냥 뭐하는지 물어보거나 밥은 먹었는지 충분히 물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랴서 나에 대해 궁금하지 않나 생각한거였어 내가 읽씹 싫다고 말 안한것도 아니 고 말 했거든 싫은 이유랑 얼마나 싫은지

아하. 나는 상대방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이 이슈에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걸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궁금한데 (그래서 주로 만나거나 전화로 수다 떨어) 솔직히 밥 먹었는지 등은 안 궁금해서... 성인인데 어련히 잘 챙겨먹었겠지, 싶어서... 읽씹은 왜 싫은거야? 대화는 결국 끊기게 되어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