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어제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만나서
술을 먹었어 (참고로 남고) 그래서 처음에는 기분좋게 보내줬는데 계속 한시간마다 카톡도 안하고 전화해도 안받아서 화가나있었어 전화한건 새벽 1시쯤이고 2시쯤 다시 전화가 왔어 전화와서 술취한 말투로 갑자기 하는 말이 친구 여자친구가 집에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오랜만에 만났는데 뭐 소통을 하느니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넌 집에 안가려구? 시간 늦었는데 너도 빨리 가라 이런식으로 말하고 내가 끊었어 아직 까지 뭔가 기분이 나쁜데 내가 속이 좁은 걸까 .. 남자친구가 이해는 되는데 연락안되고 갑자기 전화와서 하는 말이 저거라 속상해서 여기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