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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5.30
남자친구가 누구누구랑 술마신다고 남자애들 이름만 말했던 날인데 ㅎ 오늘 집 놀러와서 구경하니까 여자애들도 같이 술 마시고 찍은 듯한 인생네컷 사진이 있네
남자친구가 여자애 한 명 뒤에 서서 여자애가 쓴 선글라스 잡은 듯한 포즈도 있음 ㅎ
여자애가 남자친구한테 두 손 주먹쥐고 올린 것도 있고
죽여야겠지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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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난 걍 사진 본 티나게 어디 눈에띄는데 올려놓고 말없이 집에 가서 잠수탈 듯 ㅎㅎ 누가 놀지말래? 왜 구라까냐고 뒤질라고
2024.05.30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웃긴건 이미 지가 보란듯이 벽에 붙여둠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 집에서 기다리려했는데 그냥 집 갈까 ^^ㅎ
2024.05.3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일부러 자기 물건이나 두고갈 거 없으면 커피나 빵 사다가 그 옆에 두고가자 눈에 띄게 자기 남친 집에 말안하고 간거야?? 생각이 없나 ..? 그걸 왜 들키지?????
2024.05.3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심지어 내가 간다고 어제 말했던고야 ㅎㅎ… 문제라고 생각을 안했거나 한달 넘은 날인데 까먹었거나.. 일단 멍청한건 맞는 것 같넹
2024.05.3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화이팅 쎄게 혼내주자
2024.05.3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오우 너무 멍청해보여서 머라고 화낼지가 고민이다 고마워 자기..^^..
2024.05.30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