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나 안경끼고 안꾸민사진 좋아해서 화장안지웟다~ 하고 보내줬는데
오 ㅎ.ㅎ 그렇구나 이렇게만 왔어...
아 괜히 서운하네 진짜
예전에는 하트뿅뿅했었는데...
너어~? 당장 좋아하지 못해~?! ㅋㅋㅋㅋㅋ 라고 장난스럽게 보내는 건 어때
결국 둘다 내 감정을 제대로 돌아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왜 그런건지 정확히 파악하고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
자기야 바쁠텐데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글만 보더라도 자기가 엄청 성숙한 사람 같은데 혹시 상대방의 미성숙한 모습에 실망하거나 그런적 있었어? 말투나 한숨 이런거에? 나는 좀 그런 경우가 몇번 있다보니 누군가를 만날때 갈등해결 방법이 중요한데 그걸 만족하는 사람 찾기가 어려운것같오ㅠㅠ
여러번있긴한데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바뀌기가 쉽지 않기도하고 같은 말투나 행동이어도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엄청 가까운 사이가 아닌 이상 그냥 받아들이는 편이야. 나는 어이없고 화가날때 한숨을 쉬지만 상대방은 별생각없고 그냥 할말없을때 하는 타입일수도 있으니까~ 가까운 사람인데 그런 일이 생긴다면... 나는 그런 말투나 한숨을 이렇게 받아들이게 된다. 네가 그런 마음으로 하는 건 아니겠지만 들으면 속상하니 조금 줄여(고쳐)줬으면 좋겠다라구 말할거같아! 근데 이런 성향도 내가 성숙해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차분하게 말로 해결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그런걸꺼야 ㅋㅋ 나도 맞지 않는 사람 만나면 말도 안 통하고 입만 아파서 그냥 포기해버려ㅠㅠㅎㅎ 첨부터 맞는 사람이 짱인데 찾기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