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 모르겠어 진심 같긴 했어

글 다시 수정해볼겡

근데 분위기가 그런 장난 칠 분위기가 아니었어

완전 적막 삭막..

그냥 속썩여서 미안하다고 하고 밥먹어 그러면…

나였으면 조심스레 말해볼듯 자기가 나 생각해서 해준말들 너무 고맙다고 내가 노력은 해보는데 잘 안되서 나도 속상하고 조금 창피하기도 하다 근데 저번에 그렇게 말했을 때 생각이 많아지더라 그렇게 말한거 내가 안고쳐져서 속상한 마음에 말한거겠지만 난 조금 그랬다 굶어죽던지말던지 알아서하라는 말을 장난으로 한것도 아니고 좀 당황했다. 나도 노력할테니 조금만 부드럽게 말해주면 고마울 것 같다고. ..

난 솔직히 뭐가 됐든 굶어죽든말든알아서해라는 어떤 상황이 와도 적합하지 않다고 봐 그리고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냐 남자친구도 말 세게 하는 편이라 뭐 글러먹었다던지 나한테 막말 많이 해서 … 근데 저건 충격이 좀 오래가네

마음에 많이 걸릴 정도면 말을 한번 꺼내보는것도 좋을것같아 … 평소에도 말투가 그러면 정확히 기억 안나도 순간순간 속상했을 때가 많았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