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픈일이다 자기야...ㅜㅜ 어떤말로도 지금은 들리지 않을텐데... 밥은 먹엇는지 잠은 좀 잣는지 안부를 챙겨줘 .. 자기가 갈수잇는 관계? 상황이면 가서 조의하고 너무 힘들겠지만 어머니 잘 보내드리라고 할수있지하면서 안아주는것도 좋을거같아..
진짜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카톡으로도 뭐라 하나도 못 보냈어…
세상에 ㅠㅠ 장례식장 찾아가서 필요한 물건들 좀 챙겨주고 손이라도 한 번 잡아주고 올 것 같아...아이고 어떡하니
내가 20살인데 가도 되는 게 맞을까 모르겠어… 먼저 나서서 장례식 간다고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까? 사귄지는 별로 안 됐어
나이랑 상관없이 직계 가족 부고는 가는게 맞아!! 장례식장 알려달라구 가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연락하자!!
갈수있는 상황이라면 옆에 꼭 있어주고 조금이라도 뭐든 챙겨주는게 제일 좋을거같은데ㅠㅠㅠ 너무 힘드시겠다 카톡으로는 힘내라고 말해주고 나 같아도 토닥여주기밖에 못하겠다,,,
그니까… 토닥이는 것밖에 도움될 게 없네…
위로한다고 억지로 이야기 꺼내려하면 더 안좋을 수도 있는것 같아 그저 토닥여주고 옆에 있어줘 지금 중요한건 본인이니까 몸 꼭 챙기라고 해주고
같이 있기 어려울수도 있어 편의점에서 양말 두세개랑 세면용품 사서 갖다주면 좋을거야 상주가 정신이 없을거거든... 조문은 하구, 지금은 자기한테 신경을 못써준다는걸 인지하고있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