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군대 선임들이랑 놀았는데 한창 술마시고 길을 걸었대 선임들이 노래방 가자고 해서 좋다고 갔는데 퇴폐업소였대…
방 들어가고 여자들 들어와서 알자마자 바로 나왔다는데 이걸 말 안하면 양심에 너무 찔릴 거 같아서 얘기한대
그날 연락 제일 길게 안됐던 때가 1시간 정도인데 믿어줘야겠지…? 여자문제나 이런 걸로 속 한번도 안썩혀본 사람이긴 해…
딴짓했으면 자기한테 말 못했을걸? 남친 평소 행실이 바른 사람이면 의심 안할 것 같아
나도 떳떳하니까 말한 것 같어
곰신들..화이팅해 글댓글만봐도 힘둘너할거같애
웅 너무 믿음가고 오히려 고마울것 같아
이정도 면 뭐 믿어줄만 한듯...대부분 말안해...남자들은 그런 퇴폐업소에 대해서 여친이나 배우자에게 죄책감도 못느낀데 ..그냥 성욕일뿐이라고 생각하고 죄의식도 없고 배출로만 생각해서 바람아니라고 자기들끼리 합리화 한다고 하는데.. 죄책감에 말한 남자라면 한번 믿어볼만해 근데 앞으로도 혹시라도 그런일이 더 발생하지 않게 주의줄듯 그래도 유혹이라는기 있자너ㅜㅜ 그런 상황이 자주 있어서 좋을건 없으니 멀리멀리 하라고 교육시킬거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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