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는 좀 애매한 상태인거같아..허허.. 내가 봤을때 나한테 엄청 반한 눈치는 아녔어 ㅋㅋㅋㅋ 그동안 만났던 다른 사람들 생각해보면 근데 겉으론 그냥 그래보여도 애프터 바로 하고 이랬던 사람들도 있어서..

자기도 애매하니 상대도 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뜨뜻미지근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남자라고 다 어필 잘하는 편인 건 아니잖아? 자기가 그 사람이 싫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싶으면 티 더 내보자~!

그.. 나도 좀 반신반의한 상태라서.. 그리고 난 나름 보고싶은 영화 말했는데 평 안좋다고 까니까 힘빠져서..(??

알아.. 지금까지 애프터 들어오거나, 아님 그냥 바로 연락 둘 다 ㄴㄴ하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이게 처음이라.. 근데 내입장에서도 영화 얘기했는데 평 별로더라 이러니까 힘빠져서

자기도 힘빠지지 ㅎ 자기대답도 그려..ㅎ..

아 대화는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