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들 꼬추달고 태어난건 축복일까 저주일까? 어떻게생각해
뭔가 저 고추라는걸 볼때마다.... 저게 축복인지 저주인지를 모르겠어
불알 달린덕분에 키크고 힘세지는대신에 불알,성욕의 노예가 돼버리고
또 그 다리사이에 덜렁거리는 살덩이일뿐인 고추랑 불알이 최대 약점이면서 지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ㅋㅋㅋㅋ
예쁜 여자만 보면 고추가 발딱 서서 발정나고.... 난 저주에 가까운거 같기도 함
자기들은 어때?
난 신기해 구냥 다음생엔 남자로 태어나서 느껴볼래ㅋㅋㅋ
머얔ㅋㅋㅋㅋㅋ고추 달아보고싶은 자기야?
생물학적인거라면 사람도 결국 동물이니까 그거에 대해선 별생각 없는데 고추하나 달렸다고 온세상이 떠받드는데 징징대는거보면 거세시키고싶긴함^^
이거지! 뭐든 남자가 더 우월하다고 거만떠는거 보면 꼴보기싫을뿐 ㅡㅡ
ㅋㅋㅋㅋㅋㅋ거세뭐야 고추 싹둑 잘라버리는거야?
남자가 달고 태어나서 본인들고단 여자에게 재앙인듯... 복합적인 의미로
그래도 그걸로 재미(?)도 보잖아ㅋㅋㅋㅋㅋ
저주인데 본인들은 축복인줄 아는...
불알의저주...
작은거 달고 태어나면 일단 저주 확정인데 크면 이점이 좀 많아서 애매하네ㅋㅋ
이점 뭐얔ㅋㅋㅋㅋㅋㅋ
ㅋㅋㅋ소위 말하는 빅 딕 에너지ㅋㅋㅋㅋ 같은 남자끼리 주눅 안들고 언제나 여유있고 정신승리까지 가능하잖아. 심지어 주변에서 떠받들어주기까지!
와 고추크기에따라 그런게있어???
우리 코 달린 것처럼 그냥 아무것도 아닌 살 덩어리인데 본인들과 사회가 그걸 축복이다 저주다 떠드느라 결국 저주가 됨.. 이라고 생각
아직까지 한국에선 그래도 권력이라고 생각해,,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