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급소 맞은거 보면 솔직히 어떤 생각들어?
거기 맞아서 터지거나 아님 치료받아야하는 그런 심각한 상황은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거기를 맞은경우에 솔직히 어떤 생각들어?
나는 뭔가 덩치도 좋고 힘도좋은 남자들이 불알 한대 맞는다고 아퍼서 어찌지도 못하고 몇분은 꼼짝도 못하는거보면
아니 얼마나 아프면 남자 자존심도 있는데 저럴까 안타깝기도 하고 너무 아퍼보여서 불쌍하기도 한데
여자는 맞을때 불알만큼 아픈곳이 없으니 얼마나 아픈지 궁금하기도 하고
거기다 진짜 솔직히 남자의 상징이라서 되게 강해야할거 같은곳이 오히려 힘약한 여자들 보다 훨씬 약한곳이라서 웃기기도하고
특히 쭈그리고 바닥에서 거기 부여잡고 몇분은 끙끙되는거보면 자세도 그렇고 되게 웃기기도한데
심지어 불알은 세게도 아니고 살짝만 맞아도 아퍼서 아! 하면서 황급히 손으로 거기 가리고 당황할때 보면은
겨우 저정도에도 저만큼은 아픈건가 하고 많이 웃기고
나는 그러다보니 남자들 급소 맞고 아퍼하는거 볼때
안타깝다 불쌍하다 많이 아퍼보인다
근데 맞은 남자한테는 미안하지만 웃기기도 하다 이런 생각드는데
터지거나 치료받아야하는 그런 심각한 경우 제외하고는 솔직히 어떤 생각들어?
당사자가 일부러 웃긴 분위기 만들 때 아니면 딱히 그런생각 해본적 없어 걱정만 되던데
최근에야 인정을 좀 했는데... 나는 남혐이 은근하게 있는 것 같아.. (무분별한 남혐은 자제하려고 하지만^^...) 암튼 그래서 난 그런 거 보면 왠지 모르게 걍 속이 시원해ㅎ...
아 윗댓들 보고 덧붙이는 건데 진짜 졸라 아프구나... 싶은 생각도 들긴 해
나는 남혐 그런건 아니지만 여자한테 힘으로 위협하거나 할때 여자가 불알 차서 거기 부여잡고 아퍼하는거 볼때면 나도 속이 시원하고 쌤통이다 싶고 그러기도해 평소에는 속시원하다 쌤통이다 그런생각 까지는 안드는데 여자한테 힘으로 위협하는건 다른 경우니까...
어 맞아 나도 딱 그래..
위험한 일이 생기면 나도 저렇게 때려봐야겠다 생각함 ㅋㅋ 쥐어뜯어서 터뜨리는 상상도 함
외국영상이라 무슨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실제로 남자랑 여자가 싸우다 불알 잡힌거 본적 있는데 남자가 진짜 꼼짝도 못하고 아퍼하더라 그거 보니까 확실히 잡기만해도 무지 아픈거긴 한가봐
그렇게라도 여자보다 약한 부분이 있어야 무슨 일 당하려고 할 때 치고 빨리 도망갈 수 있겠구나..? 되도록이면 미안함을 안 가져야지 그런 상황때 빠른 판단이 서겠구나
고추 하나 있다고 세상 얼마나 편하게 사는데 고추 건드리기만 해도 아프다고 잉잉 우는게 뭔가 웃김
불알 세게 맞으면 남자들 울면서 아퍼하긴 하더라 고딩때 세게 맞아서 울면서 쓰러져있던거 보고서 여자애들 보는 앞에서도 그러는거 보면 진짜 엄살 아니고 엄청나게 아픈거구나 했었어
그냥 아프겠다 진짜 아픈가보다 싶어. 웃기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똑같이 남자는 못느끼는 여자의 생리통을 남자가 아프겠다 근데 웃기다ㅋ 배잡고 뒹굴고 그걸 못참아서 약먹고ㅋ 라고 생각하면 기분나쁘잖아? 웃기다는 생각은 해도되는데 남한테 들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나도 그래서 남들이 나쁘게 볼까봐 겉으로는 웃거나 그러지 않는데 속으로 웃고 그러지...
밖으로 꺼내진 내장이라서 ㅈㄴ아프대....
맞아 내장이 아무런 보호도 못받는거라고 하더라 엄청 중요한곳인데 왜 그렇게 약하게 보호될까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