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들은 영화에 나오는 여자 나체 보고도 서는게 자연스러운거야? 관계를 하고나서 쪼글어든 상태인데 무릎반사처럼 몸을 보자마자 발기된다는 사실 자체가 난 이해가 안되는데 머리에서 무언가를 보고 야한 생각이 나서 서는거 아니야? 그냥 인간여자면 되고 가슴크고 몸매 좋으면 다 좋고 이런거야?
그러면 길가다가 노출이 심한 사람이나 몸매가 좋은 사람 봐도 그냥 서는거야? 그건 동물아니야?
내 몸을 비교하게 되고 더 성적으로 보이려고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비참해지는 기분이야.
어떤 마음으로 이걸 받아들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