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같아요..ㅠㅠ
ㅠㅠㅠㅠ
싫은 이유 있으면 알려달라해서 고치고 이유없고 그냥 기분이 그런거면 데이트 코스 바꾸고 대화 많이해서 권태기 극복 ㄱㄱ
싫은 이유가 제가 너무 본인을 숨차게 한대요. 지금 남자친구가 주 5일 12시간 일 하고 나머지 쉬는 날 2일은 취미 생활과 본인 하고싶은 게임이랑 보고싶은 애니를 챙기면서 보내고 싶다곤 하는데. 제가 그럴때마나 남자친구 마음 편히 못 쉬게 했나봐요……
그리고 저희가 볼수 있는 시간이 남자친구 퇴근하고 남자친구 집에서 볼 수 있는데 저는 그런 남자친구릉 기다리다가 갑자기 피방 간다고 하거나 집에 와서 게임을 한다고 하면 저는 왠지 모르게 서운해서요…
댓글 보니까 나도 자기맘 너무 이해가간다.. 마음의크기가 다른것처럼 느껴져서 비참할때드 있더라 나는... ㅠㅠ
제 스스로가 너무 비참하고 그래오….
하 진짜... 넘 답답하게따 속상하구.. 시간 갖자 해보는거 어때? 다른 사람 만나고 그런거 말고.. 진짜 서로에대해 생각하고 돌아볼수있는..
그래서 지금 서로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ㅠㅠ
뭐야 너무 진지하고 솔직하다
음 남친은 지금 본인이 너무 쫓기나보다. 하루에 12시간씩 5일 일하고 주말에 자기 만나기보단 본인이 하고 싶은 거 먼저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상대 태도가 참 미성숙하고 어려보여. 서로 충분히 원하는게 뭔지 조율하고 대화할 수 있어보이는데.. 자기도 잘 생각해봐.
저 결국 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