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7살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어 지금 중2야 사춘기가 쎄게 온건지 그냥 엇나가는지는 잘모르겠는데 작년부터 말안듣고 건성으로 대답하길랴 사춘기구나 생각했어 근데 최근에 새벽마다 나가고 엄마몰래나간다고 창문넘고(1층임) 그러더라 나랑 언니는 사춘기가 왔었지만 반항없이 잘 넘어 간거같은데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많이 힘들어 하더라 나도 옆에서 보면 답답하고 ㅠㅠ 아빠랑은 같이 안살고 나랑 언니는 다른지역에 살아서 엄마랑 남동생이 평소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본가에 내려올때마다 남동생은 새벽에 나가 있어 ㅠ 돈개념도 없어서 추석때받은 40만원 2주만에 다썼더라 자기동생중에 내동생같은 사람 있어? 이럴땐 어떡해 해야돼😭 답답해서 적어봐..
냅둬 알아서 정신 차리게 둬야됨 뭐라뭐라 얘기하면.. 더 말 안 들을걸ㅋㅋ
ㅎㄷㄷ 근데 누나를 어렵게 대하고 의지했던 거 아니면 누나는 좀 어렵고 엄마가 맞말로 혼내고 눈물 보이시면 돌아올수도..
용돈을 최소한으로만 주는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