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잠들기 전의 공허함이 너무 싫어
그 공허함이 내 주변을 채우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
그래서 혼자 잠드는게 더 어렵고 힘든가봐
괜히 울적해지고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울기 싫어서 억지로 꾹 참아
그러면 그러고 있는 내가 불쌍해져서 또 다시 눈물이 나려고 해
매일 밤 이러는게 너무 힘들어
혼자 있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
오늘 밤도 괜히 불안하고 울적해
1. 일단 생리가 언제 인지 보고.. 2. 기간이 2주가 넘었다면 병원을 가야해.. 아픈시간에 너 자신을 너무 두지마.. 너는 너를 지켜줄 의무가 있어.. 토닥토닥.. 너와 비슷한 시간을 지났었고 지금도 가끔씩 그 시간이 오고 있어.. 모두 불안정한 시간이 와..너무 걱정말구.. 토닥토닥
혹시 귀여운 인형을 옆에 둬보는건 어떨까..!
나는 괜히 그럴수록 혼자 뭘 하는거 같아 재밌는 소설을 읽거나 웹툰도 좋아 혼자서 화장하고 패션쇼도 해보고 너무 답답하면 불 꺼놓고 음악 들으면서 창문 밖을 한참 쳐다보는 정도 ? 윗댓처럼 인형 안고 있어도 괜찮은 거 같아 우리집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안고 자면 안정되는 기분이더라고 좋은 말이나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 마음이 아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