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완전 J까진 아닌데 생각으로 대충 내일은 어떻게 보내야겠다 이런거 정해놓는데 그런 사소한 계획이 틀어지면 스트레스 받거든 ? ㅠㅠ 근데 남친은 완전 즉흥적이고 약속 없는 날에도 당일 날 어디가자 나와라 이런거 많고 어디 가자했다가도 아 다른곳도 재밌겠다 이러묜서 바꾸고 이런게 심해서 스트레스 받는당 ㅠ
성향이 다르긴 한가보다~ 계획 바뀌고 나서 간 데가 재밌고 만족스러워도 계속 스트레스인거야? 아님 계획 틀어진 데서 나오는 스트레스가 그 다음 일정에도 영향 많이 미쳐?
음 막 재미를 생각한다기보단 예를 들어 이거하자해서 어떻게할지 다 생각해놓고 있는데 갑자기 바껴서 스트레스 받는느낌? ㅠ
난 반반이긴 한데 ㅎㅎ 생각보다 내 계획대로 되는 일이 점점 없어지더라구. 약간 체념하면서 사니까 좀 편해진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