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애하면 안되나봐
남자친구 있고 160일정도 됐어
오히려 안 만나는 날이 행복해
보고싶다는 말이 매일같이 나오지 않아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만나긴 하는데
같이 있는 시간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나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좋아
어디 갈 때도 남자친구 눈치보는것같아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만나는데 그중 이성이 있을때 찔리더라... 만나면 딱 일만 하고 헤어지는데도...
사랑이 여기까지인걸까
전남친한테는 거의 집착수준이였어서 내 연애 스타일이 항상 집착 성기사일거라 생각했는데 대상에 따라 다른가봐
인간이란...
남친이 너무 안정적이게 잘해줘서 그런게 아닐까? 도파민 부족…?
앗 그건가...너무 안정적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