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태까지 사람들에게 내 감정을 밝힌 적이 없이 그냥 적당히 묵묵하고 좀 친한 애들이랑 있을 때는 적당히 개그도 던지는 사람인데, 그래서인지 내 감정을 말하는 방법을 모르겠어.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것도 있고 아직 100일도 안됐지만 연애 초랑 달라져서 그런가 날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이 좀 들어. 근데 내가 내 감정을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나 스스로 어쩌면 곧 헤어질 수도 있겠구나.. 하고 감정을 정리하고 있어. 이게 맞는 걸까
해버릇하는수밖에없어.. 감정 말하는데 방법이 어딨어 그냥 말하는거지뭐 아직 말하는게 어려우면 텍스트로 먼저 적어봐바 상대입장으로 읽었을때 납득가는지 보면서 읽어보고.. 그런다음에 기회를잡아서 말해봐도 좋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