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난 여유로운 환경에 살고 있는데 힘든 환경에서 잘 이겨낸 사람을 보며 자책할때
객관적으로 부러워하는 환경에 살고 있어.
그런데 나는 그 환경에 비해 학벌이나 등 비교가 되서 대학생 때 위축되며 살았거든.
그냥 주변에 보면 학벌 높은 사람들이 대다수임.
그리고 엄격해서 휴학은 하지 못했어.
코시국과 함께
‘우울한 나날들이 반복’이다보니
그것에 얽매어
대학생때 활동(봉사/자격증)을 많이 안해서 내걸로 취득도 잘 못하고,
주도적으로 한 경험(대인관계/써클) 들이 별로 없거 인간관계도 부족하고
이런 과거 경험을 통해
내 능력을 자신해서 실패가 반복되어
새로운 시도도 두려워 해. ^^
(취준생인데 그 사이 방향을 잘 못 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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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의 생을 분명히 올해 바꿔보고 싶은데..
가능성에 다시 질문을 던지게 돼.
내가 미련한걸까 싶기도 하고. 부모는 내가 좋을 때라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생활이 반복.. 어떡하면 좋을까?
반대 입장에서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해 ㅋㅋㅋ 그냥 계속 도전해야 변화가 생기는거고 아니면 같을 수밖에 없어…
사실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트리거 요소가 좀 부족했나봐.. 😂.. 너무 나 혼지서 산 듯..ㅋㅋㅋ 조금 더 도전해보께 고마워!😂..
반대입장인데ㅋㅋㅋㅋ 배부른 소리로 보인다기보단 오히려 더 그럴 수 있을 거 같음. 부모가 다 해주는 친구들 보면 도전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더라. 난 해도, 안 해도 잃을 게 없어서 도전 많이 했었음ㅋ 대학 내내 알바했었지만 휴학도 해보고 해외봉사활동(내돈 안 들고 나라에서 지원해주는)도 오래 갔었고. 돈 있는 집 애들은 그 시간에 편하게 어학연수 다녀오고 그랬겠지만ㅎ 그렇게 개똥밭도 굴러보고 꽃밭도 굴러다니다가 서울와서 취업해서 지내는데 나름 성공한 삶 살고있음.
반대입장 자기 들어보니까 객관적으로 나를 되돌아보게 된 것 같다! 사실 부모에 기대를 맞춰야한다는 눈치 때문에 그거에 신경쓰여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잘 못한 것 같긴 해! 의도치않게 사람들도 많이 못만나고../ 휴학도 하고 싶었지만 반대해서 못한 슬픈 사실 ^..^ 지금 늦게라도 온거다 생각하면서 이리저리 굴려굴려보다가 여러 원하는 환경들을 마주해야 겠다 싶어! 경험 고마워! 자기 내 나이 또래 같네.. 😊!
나도 반대인데 난 배부른소리가 맞는거같다… 다른 환경 힘든 사람들은 도전을 두려워해서 안했겠어? 간절함이 있으니 더 해보려고 던져봤겠지…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않아 열심히 산사람 보며 자책부터 하지말고 노력해봐
맞아. 또한 정말 힘든 경운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자기실현보다 먼저 일을 했었어야 할 것 같아.. 자기2는 그점에서 대단한거고.. 그들 삶을 볼 바에 그 시간에 내 삶을 다시 점검해야할 것 같네. sns도 최근에 보개됬는대 보지 않고.. 지금 이 상황 바꿔보겠다는 ‘간절함’으로 다시 살아보도록 할게..🙃..🤛
환경이나 어떤 선택이든 이걸 남들이 말하는 소리대로 판단하지 않는 걸 추천할게 그것도 따지고 보면 하나의 핑계랄까..? 나는 코시국 때 딱 대학입학 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걸 했어 학교 안 가는 시간에 각종 대화 준비하고 나가서 용돈벌이로만 200 넘게 한 거 같아 상황이든 뭔가에 자기를 가두지 말고 그냥 단순하게 뭘 하고 싶은지만 나열해두고 어떤 건 너무 단순하구 어떤 건 너무 먼 꿈 같이 느껴지더라도 자기 꿈이니까 그냥 함 해바!! 나는 내가 뭐가 안 될 때 핑계와 더불어 자기 연민에 빠져있기만 하니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는데 더 안 되더라궁..저런 구덩이에 안 빠지려구 열심히 노력중인데 한 번만 타파하면 그 뒤부턴 쉬워져!!팟팅💛💛
아 그 때 새내기였구나! 대화가 아니라 대회인거지?많은 상을 땄네. 멋지다😆!!!! 내가 요새 자꾸 비교되고,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거봐. 이제 정말 남은 24년 날들을 나에게 쏟아야겠다 싶어💛 “그 상황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말 명심할게. 그치 다운될때 뭐든 안되더랑 나보다 조금 어리지만 배울 점 많네!! 고마웡☺️! 조금 늦든 간에!! 지금부터라도 나는 늦지않게 내 살 길을 잘 찾아가보깨 ☺️
대횐데 오타 났다!! 자기같은 분들도 많으니까 함 폭 넓게 다 도전해바 안 해보고 죽자니 그건 넘 억울하자나 청춘 때 제대로 뽕 뽑는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