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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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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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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난 여유로운 환경에 살고 있는데 힘든 환경에서 잘 이겨낸 사람을 보며 자책할때

객관적으로 부러워하는 환경에 살고 있어.
그런데 나는 그 환경에 비해 학벌이나 등 비교가 되서 대학생 때 위축되며 살았거든.
그냥 주변에 보면 학벌 높은 사람들이 대다수임.

그리고 엄격해서 휴학은 하지 못했어.


코시국과 함께
‘우울한 나날들이 반복’이다보니
그것에 얽매어
대학생때 활동(봉사/자격증)을 많이 안해서 내걸로 취득도 잘 못하고,

주도적으로 한 경험(대인관계/써클) 들이 별로 없거 인간관계도 부족하고


이런 과거 경험을 통해
내 능력을 자신해서 실패가 반복되어
새로운 시도도 두려워 해. ^^
(취준생인데 그 사이 방향을 잘 못 튼 것 같아)


-----
이런 나의 생을 분명히 올해 바꿔보고 싶은데..
가능성에 다시 질문을 던지게 돼.


내가 미련한걸까 싶기도 하고. 부모는 내가 좋을 때라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생활이 반복.. 어떡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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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반대 입장에서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해 ㅋㅋㅋ 그냥 계속 도전해야 변화가 생기는거고 아니면 같을 수밖에 없어…

    2024.09.0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사실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트리거 요소가 좀 부족했나봐.. 😂.. 너무 나 혼지서 산 듯..ㅋㅋㅋ 조금 더 도전해보께 고마워!😂..

      2024.09.0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반대입장인데ㅋㅋㅋㅋ 배부른 소리로 보인다기보단 오히려 더 그럴 수 있을 거 같음. 부모가 다 해주는 친구들 보면 도전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더라. 난 해도, 안 해도 잃을 게 없어서 도전 많이 했었음ㅋ 대학 내내 알바했었지만 휴학도 해보고 해외봉사활동(내돈 안 들고 나라에서 지원해주는)도 오래 갔었고. 돈 있는 집 애들은 그 시간에 편하게 어학연수 다녀오고 그랬겠지만ㅎ 그렇게 개똥밭도 굴러보고 꽃밭도 굴러다니다가 서울와서 취업해서 지내는데 나름 성공한 삶 살고있음.

    2024.09.0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반대입장 자기 들어보니까 객관적으로 나를 되돌아보게 된 것 같다! 사실 부모에 기대를 맞춰야한다는 눈치 때문에 그거에 신경쓰여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잘 못한 것 같긴 해! 의도치않게 사람들도 많이 못만나고../ 휴학도 하고 싶었지만 반대해서 못한 슬픈 사실 ^..^ 지금 늦게라도 온거다 생각하면서 이리저리 굴려굴려보다가 여러 원하는 환경들을 마주해야 겠다 싶어! 경험 고마워! 자기 내 나이 또래 같네.. 😊!

      2024.09.0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반대인데 난 배부른소리가 맞는거같다… 다른 환경 힘든 사람들은 도전을 두려워해서 안했겠어? 간절함이 있으니 더 해보려고 던져봤겠지…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않아 열심히 산사람 보며 자책부터 하지말고 노력해봐

    2024.09.0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또한 정말 힘든 경운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자기실현보다 먼저 일을 했었어야 할 것 같아.. 자기2는 그점에서 대단한거고.. 그들 삶을 볼 바에 그 시간에 내 삶을 다시 점검해야할 것 같네. sns도 최근에 보개됬는대 보지 않고.. 지금 이 상황 바꿔보겠다는 ‘간절함’으로 다시 살아보도록 할게..🙃..🤛

      2024.09.0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환경이나 어떤 선택이든 이걸 남들이 말하는 소리대로 판단하지 않는 걸 추천할게 그것도 따지고 보면 하나의 핑계랄까..? 나는 코시국 때 딱 대학입학 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걸 했어 학교 안 가는 시간에 각종 대화 준비하고 나가서 용돈벌이로만 200 넘게 한 거 같아 상황이든 뭔가에 자기를 가두지 말고 그냥 단순하게 뭘 하고 싶은지만 나열해두고 어떤 건 너무 단순하구 어떤 건 너무 먼 꿈 같이 느껴지더라도 자기 꿈이니까 그냥 함 해바!! 나는 내가 뭐가 안 될 때 핑계와 더불어 자기 연민에 빠져있기만 하니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는데 더 안 되더라궁..저런 구덩이에 안 빠지려구 열심히 노력중인데 한 번만 타파하면 그 뒤부턴 쉬워져!!팟팅💛💛

    2024.09.0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그 때 새내기였구나! 대화가 아니라 대회인거지?많은 상을 땄네. 멋지다😆!!!! 내가 요새 자꾸 비교되고,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거봐. 이제 정말 남은 24년 날들을 나에게 쏟아야겠다 싶어💛 “그 상황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말 명심할게. 그치 다운될때 뭐든 안되더랑 나보다 조금 어리지만 배울 점 많네!! 고마웡☺️! 조금 늦든 간에!! 지금부터라도 나는 늦지않게 내 살 길을 잘 찾아가보깨 ☺️

      2024.09.0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대횐데 오타 났다!! 자기같은 분들도 많으니까 함 폭 넓게 다 도전해바 안 해보고 죽자니 그건 넘 억울하자나 청춘 때 제대로 뽕 뽑는거징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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