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서!
헉 진짜? 왜? 그런것같긴한데… 설명이 더 듣고싶어… 다 너무 처음느끼는 감정이고 이래도 되나 싶고.. 혼란스럽거든….
연인에게 지칠 수 있는 이유는 충분히 많다고 생각해! 내가 사랑을 주는 만큼 안 돌아와서? 아님 처음 모습이랑 달라져서?
근데 여전히 좋아하면… 계속 만나고는 싶어하는거 아닐까? 왤케 걍… 뭔가 이사람이랑은 안될것같고 결국엔 이별엔딩일것같고 그사람 없는 내 삶이 생각나고 그래
걍 참아봐 3개월 이상 똑같은 생각이 지속되면 헤어지고
3개월 좀 된것같아… 넘은듯…
싫은 포인트가 분명 있을거야.. 깨닫지 못한거일 뿐.. 시간을 충분히 두고 그게 뭔지 찾아봐!
참아봐 나.. 극초반에 그랬다가 지금은 너무 좋아졌어.. 아직 상대에 대해서 확신이 없어서 그래 그리고 알고보니 나는 내가 회피형이더라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