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람 용서하는 사람 너무 신기함. 난 자존심이 너무 상하던데. 그냥 그걸 용서하면서 바람을 펴도 용서 해주는 사람이 되고 그렇게 나라는 사람의 가치가 떨어지는게 용납이 안 돼
그런 꼴을 당하고도 사랑을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돼
ㅠㅠ 그냥 좀 속상하긴 해 본인이 그 사람 말고도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인데 그걸 잘 모르나봐
바람피면 사람새끼가 아닌건데ㅜ 왜 모르는건지 이해가안됨ㅜ 정말 왜 모를까ㅜㅜ
자기 자신을 안 사랑해서 그래.. 나보다 남을 사랑하니까 그런 대접이 괜찮은거지
상대를 좋아했으면 용서가 안되는건데.. 나 자신보다 더 깊이 사랑하면 용서가 되더라.. 그리고 그분들이 자기한테 이해 해달라 한적 없잖아. 그분들이 사랑해서 바람을 용서하겠다는데..자기가 판단할건 아니라고 본다.. 그분들이 어리석어서 멍청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자존심 다 버릴 만큼 사랑 하니까.. 용서하는거지..
나도 이 댓글에 동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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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난 바람이 젤 용서 안되는데 너무 신기해
ㅇㅈ 멍청해서 그럼 쓰레기한테 눈 멀어서 본인 가치 스스로 깎아먹는 짓
ㄹㅇ 용서할 게 따로 있지 울 애비가 불륜충이라 아는데 사랑한다고 해서 용서해주고 고쳐쓰려고 하면 절대 안되더라
그건 자기가 딱 거기까지만 좋아한거지, 아직 진심으로 자존심 다 버릴만큼 깊은 사랑을 안해봐서 그런가봐.. 원래 진심을 다해 사랑하면 미련한 바보가 돼... 원래 사랑은 계산하는게 아닌 미련함인거..
응 알겠어 자기는 앞으로도 자존심 다 버리고 미련한 사랑 이쁘게 해 화이팅~~ 의견 다른 거 잘 알겠으니까 이제 답글 그만 좀 달아 깊은 사랑 같은 소리하면서 같잖게 남들 가르치려 들지도 말고 ㅋㅋ 너 미련한 거 하나도 안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