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뭔가 애낳으면 그애가 목숨보다 소중하다는 느낌이 뭔지 궁금해.. 그정도로 사랑하는건 어떤 느낌일까?
근데 한편으론 나혼자 치맥하면서 영화보고 돈모아서 세계 여행가고 하는 소소한 행복을 잃고 싶진 않고
양가감정 오진다
둘다 소중한 행복아닐까?
강아지 안키워? 나는 키워보니까 ㅜㅜ 조금은 알뎄어
나도 고양이 키우는데 어렴풋이 어떤 느낌인지 짐작은 가더라ㅎ 근데 나도 자기처럼 혼자 영화보면서 돈모아서 나를 위해 쓰는 그 행복이 넘나 소중..!
아이가 소중한 것도 있지만 자기가 말한 소소한 행복에 무뎌지는 것도 있을거같아! 그래서 아이가 더 크게 느껴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