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든 걸 드러내놓은 상태로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사람만 받는다<이게 모토인 자기들아 들어와봐
내가 말주변이 없고 두서없이 말하는 편이라서 한번에 전달이 잘 될지는 모르겠는데,
난 딱 내 모든 취향과 성격과 사상을 가감없이 드러낸 채로 살다보면 알아서 나에게 관심과 호감을 보이는 사람은 찾아오고, 안 맞는 사람은 알아서 나를 피할거라고 믿었단 말야?
주변에도 그런 여사친들이 많기도 하구
(대체로 나도 주변인들도 다 독특하고 개성있고 갠취 확고하다 이런식의 평가 많이받음)
근데 씨발거 까보니까 남자들은 안 그런 것 같더라고?????????
누가 좆좆좆같이 음침한 새끼들 아니랄까봐 현실은 그냥 자고싶거나 사귀고 싶어서 다가가는 대신에 여혐 안하는 척 하고, 조곤조곤한 척 하고, 성격 개방적이라서 취향 존중하는 척 하고, 사회친화적이지 않은 성격도 그러려니 하는 사람인 척이라는 척은 진짜 다 해놓고 자빠졌으면서
친해지고 나면 씨발 여혐 들이밀고 취향개조 시키려고 하고 툭하면 토달고 개성 존중도 안해주고 장난인척 은근슬쩍 뭐 어떻게 옷 입어봐라 이지랄말투로 떠보고 난리남
이 개새끼들은 대다수가 그냥 인간의 성향 차이에 대한 고찰이란게 없음
말 좀 나눠봤을때 존중해준다고 해서 유니콘 잡았다고 생각하고 마음 놓는 순간 그대로 말려드는 건 일도 아니니까, 진짜 끝까지 의심하고 조심하는거 잊지말자 제발;
인간은 어쩔수 없는듯 개한남이 여자랑 자보겠다고 첨부터 별도 따다줄거처럼 하는 그런것들..그런거 조심하란 말도 있잖아..진짜 가면은 있는대로 껴서 함 자볼려고 부랄발광하는 남자도있고 그깟 명품 오마카세 먹을려고 남자 빠는 남미새 여자도있능거 보면 인간이라는 동물 자체가 모순적이고 무서움..ㅋㅋ
ㄹㅇ 대놓고 여혐하는 애들은 멍청한 하수들이고 여우같은 남자들이 개방적인척 이해하는척 하면서 여자 만나려고 함 이런 애들을 경계해야돼
남자애들은 일반적인 인간으로 보면 안됨 엔번방의 나라에서..ㅋㅋ 걔네는 상상을 초월해 먼저 인간적으로 대우하면 같이 대우받을거라 생각하지마
그리고 유니콘인 남자는 없어.... 여자들이 유니콘 찾으려고 안햤음 좋겠다 ..ㅠ
음지커뮤 안하는남자가 너무 적다는게 문제지 그런거 안하면 이미 다 애인있거나 독신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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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전남친이 싸악 스쳐지나가네~~ 공감 100
속이 시궁창인데 어떻게 모든 걸 드러내놓고 평가받겠어 남초 여혐하는 글 좀 봐봐 여자들이 미러링을 해보려 해도 원본을 못 따라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