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난 대학 잘 안 다녀서 모르는데 이미지 나락가서 자퇴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 아니 내 친구가 자기 이미지 나락가서 자퇴하고 재입학 할거다 라는데... 도저히 상상이 안 가... 걍 정신적으로 항상 힘들어하는 친구라서 걱정하긴 했는데 정신적인 이유가 아니고 이미지때뭄에 자퇴한다고 하더라고....
이유는 너무 길어서ㅠ말 못한다는데ㅜ너무 걱정된다
휴학길게하는건 봤어..
긍가... 나도 뭐 휴학은 걱정 안하겠는데 자퇴를 하고 다시 대학 수시 넣는다니까.... 너무 무모한 거 아닌가 걱정중이그등...근데 난 대학 안 나와서 선뜻 조언을 못해주겠어서ㅠ
범죄급 아니면 자퇴까진 굳이... 휴학 2년하면 몰라
없어
휴학 2~3년쯤 하고 나면 아는 사람 하나도 없던데ㅋㅋㅋ
근데 진짜 소문이 무섭긴 해..나도 주변에 그런 사람 꽤 봤거든..
난 못 봐써
남자애라 군대가는건 봤음,, 차라리 공부 다시해서 더 급을 높이는게 낫지않나 이미 최상위인가?
그냥 이미지 추락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대단히 지탄받을 일이라면 그럴 만도 하지. 근데 자기가 당사자가 아니니까 나도 조금 직접적으로 얘기하는건데... 친구가 인생을 게임처럼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네. 현생에서는 받을 비판이 있다면 감수하고 살면서 버텨야지. 자퇴할 정도로 잘못한 일이 있다면 그 소문은 학교를 옮겨도 언젠가는 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