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생이야
어쩌다가 교수님과 같이 실험+논문작업할 좋은 기회가 생겼어
이 분야에서 거의 정점일 정도로 실력파 교수님이셔서 나한테 분명 너무너무 좋은 기회일거같아
근데!!!문제는…ㅠㅠ 실험이 래트 (실험쥐)를 쓰더라고…죽은쥐 말고 살아있는 쥐로…
하.. 이런걸 예상 못 하고 이 과에 온건 아니지만
너무 일찍 하게된거같아
심지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쥐,햄스터,기니피그 이런애들인데..
솔직히 죄책감+두려움도 많이 들지만
정말 실험 하고싶긴 한데 잘 할 수 있으려나..
선배들 말로는 처음에만 그렇지 계속 밥먹듯이 하다보면 아무렇지도 않을거라는데 그것도!!!좀 뭔가 그래…ㅠㅠ
할 수 이따!!!!!!!!
응 처음부터 잘허는 사람이 어딨어 적응해가는거지
할수있오! 힘내 자기야!! 언젠간 해야 할 일이 빠르게 기회로 온 것 뿐이야!! 잡아야지!! 화이팅!!!
나도 아는 사람이 연구실에서 일하는데 미안한 것도 처음뿐이지 적응되면 그냥 기계처럼 일만 하게 된다 하더라구… 그 얘기 듣고 뭔가 슬프기도 하고 씁쓸했어. 자기는 처음이니까 두려운 세 당연해 그래도 처음만 이겨내면 그 다음부턴 수월할 거야!!
앞으로 계속 해나가야할 일이라면 조금씩 부딪혀보자 자기! 마음 힘들수 있으니까 자기자신을 잘 챙기구!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