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사람이 나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딱 끝났어. 내 마음도 이제 정리되려나봐 슬프지만..
근데 나보다 10살 많은 30대 중후반에 딱히 제대로된 직업도 없고 다정하지도 않고 애같고 또 뭐있을까
그래도 그런면들이 귀엽고 또 섬세한 면도 좋았고 틱틱대는 것도 귀여워보였는데.. 얼굴도 내 스타일이었는데
자기들아 내가 아깝지?? 내가 더 이뻐지고 더 좋은 회사 가면 후회할까 그사람? 이런 생각 자체도 이제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너가 너무 아까워 자갸 시간이 약이야 레알
후회 안 할걸 근데 그런 사람이 후회하던 말던 알빠야 자기가 잘되먼 좋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