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혼은 하고 싶은데 남자쪽 집안 분들과 친밀하게 명절때마다 모이기는 싫어
명절때마다 우리 엄마만 고생하고 다른 사람들 앉아서 떠드는게 너무 꼴뵈기 싫어서..ㅜ
걍 명절때 남편은 시댁가고 나는 친정가고 각자 따로 명절 보내면 안되나?
자식 생기면 뭐 손자 손녀 보고싶을 수도 있으니까 설에는 애들은 남편따라 시댁가고 추석에는 친정오고 이런식으로ㅇㅇ
추석다가오니까 스트레스받아서 적어본다
좋은 남편만나면 편해!
와 진짜 너무 공감 나 지금 남친이 장남이라 결혼은 망설여져 ..
그치..근데 현실적으로 들어가면.. 신혼집 마련에 양가 도움 받는다 쳤을때 금전적 지원은 받으면서 가족분들 뵙지는 않으면 그건 잘못된 것 같긴 하구ㅜ
마자 결혼은 진짜 그집의 가족이랑 한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
좋은 남편의 가족분들을 만나는게 베스트인데 그렇지 않다면 너무 너무 힘들거 같아
나도 명절때 친척오는거 싫어 울엄마만 고생해 내가 도와드리긴 하는데 다 같이 먹는거 울엄마만 고생하는데 작은엄마는 늦게 오는 주제에 음식 1도 안하고 쳐 누움 개열받아 진짜 그리고 왜 안씻어 양치한번 하는 꼴을 못봐 드러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