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난 객관적으로 정말 못생긴 편이고 남친이 오래 짝사랑했던 여사친 얼굴 보면 예쁘거든… 나랑 사귀고도 연락했던 적도 있었고 지금은 안 하는데도 괜히 신경 쓰여 그냥 내 자존감의 문제겠지 남친은 너무 잘해주고 있고 나한테도 항상 예쁘다 해주는데 솔직히 못생겨서 계속 불안해 남친 폰만 봐도 예쁜 사람 있고 짝사랑하던 사람조차 예쁜데 나한테도 예쁘다 해주니까 안 믿어지고… 그냥 믿어야 하는 거겠지 ㅜ 나도 내가 한심한 걸 아는데 살면서 예쁘다보다는 못생겼다는 말을 더 많이 들었고 실제로 나도 그렇게 샌각해서 계속 불안하고 안 믿기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