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98인데 결혼 넘 늦게하고 싶지 않아서
(당장 하고싶은건 아니고 서른 초반정도..)
지금 만나는 남자들 보면
사귀는 거 결정할때도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생각하게 되어서 넘 신중해지는데 비정상인가..?
뭔가 막 단기 말거 장기연애를 신중하게 하고 결혼하고 싶어서..ㅠㅠ
걍 좀 더 가볍게 생각할까? ㅜ
만나다가 헤어지면 더 나이든 상황이어서(?) 새 남친 사귈때 좀 그렇고 그럴까봐..
사실 조건 맞춰서 소개받은 사람은 다 맘에 안들고 지금 연락하는 사람이 좀 조건이 달라서..ㅜ
결혼염두에 두고 만나면 신중할만하지
지금부터 해서 2-3년 연애하고 결혼하면 적당한 것 같음
그니까.. 흠.. 내가 편견인건가 학력차이 이런거 고려해야되는걸까.. 흠 ㅠ
학력이 너의 결혼 생활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다면 고려해야겠지만 아니라면 학력정도는 신경 안 써도 ㄱㅊ
신중해지는게 정상이지 결혼생각해야하니께
그치..?ㅜㅜ 어우 어렵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리려는건데 신중해질 수 밖에! 학력 차 나면 학력 자체보다 상대가 그 사실에 자격지심있는지가 중요하더라 남자들은 여자보다 못한(?)거를 못 견뎌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일단은 가볍게 접근하고 얘기 나오는 순간부터 진지하게 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