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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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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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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2살 자취해서 부모님이랑 따로 살고 있어
어제 엄마한테 남친이랑 여행가는거 허락 받으려고 전화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남친이랑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 물어보길래
당황해서 이미 잤다고 말해버렸다..
어머니 완전 충격 받으시고 전화 끊으심..

엄마한테 사랑하는 사람이랑 신중하게 생각한거고 피임 잘했다고 문자 드렸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으셔.. 내일 다시 전화를 드려봐야하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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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20대후반 애엄만뎅 엄마심정으로 말하자면 그냥 엄마 입장에선 아직 22살도 어리고 22살이면 남친도 어릴텐데 신중하게 둘이 했다고 절대 생각 절대 안하실거야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나 싶을거고.너보단 남친한테 엄청 화가 나있지 않을까.. 언제 남자친구랑 한번 밥같이먹으면서 둘이 사랑하고있고 잘챙겨주고 있다는걸 보여줘야 맘이 편하실듯하디않을까..맘 좀 추스리시면 연락하실거같네..

    2024.07.04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구나.. 죄송하기도 하고 그러네.. 마음 추스리실 때까지 기다려 봐야겠다 고마워

      2024.07.04
    •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동갑인데 은근 충격이네... 하긴 평소 내 행동거지 보면 신중한 관계일거란 생각 못 할것같아서 이해가 돼 머리론 알아도 가슴으론ㅠ 납득 어려울듯...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