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2살 자긴데 아빠가 오래 못 살거라는 얘기를 입원하신지 3일만에 들었어.. 힘내라고 응원 좀 부탁해...
중환자실에 입원해계셔서 면회도 조금밖에 못가고..
사랑한다고 말 많이 못해드린것도 사진 많이 못 찍은것도 다 너무 속상하다..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힘내!!
고마워
아버님이랑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아...!
그러기엔 움직이시지를 못하셔 말도 못하시고.. 그래서 더 죄송하고 속상하네
옆에서 어렸을 때 추억이랑 아버님이랑 행복했던 얘기 들려주는건 어때? 좋은 노래도 들려드리면서 같이 듣고
에휴 화이팅 ㅜㅜ 너무 힘들다고 지치지말고 그런건 아버님도 싫어하실거야 항상 힘내자..!!!💪🏻
밝은 모습으로 지내보려고..!
지금부터라도 동영상 많이 찍자!!! 나는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실줄 몰랐지만 그전에 언니가 할아버지를 찍어놓은 유일한 동영상이 있는데 정말 찍어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