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1살, 남친 29살.
남친이 지루인 거 같아...
작년 크리스마스에 남친이랑 첫경험하고 그 뒤로 꾸준히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는 했는데
여태 삽입으로든 입으로 해주든... 한 번도 내가 뭘 해줬을 때 사정한적 없어.
항상 끝에는 본인이 본인 손으로 잡고 흔들어서 한 10분 정도 하고서야 사정하더라.
누워서 흔드는 그거 있잖아. 뭐 그거 할 때는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 그러는데..음
이럴 거면 나랑 섹스를 왜 하나 싶기도 하고, 혼자가 편한건가? 내가 매력이 없는 건지 잘 모르겠네.
섹스를 1시간 좀 넘게 하고 중간중간 펠라도 하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 지친다 좀...
내 남친도 그래 난 내가 매력이 떨러지는 줄 알고 뭐라했는데 지 문제라고 그런거 아니라고 다독여줘서 이젠 괜찮아 원래도 잘 못 쌈 ㅋㅋㅋㅋ 그냥 내 쾌감맘 챙기겠어! 이런 마인드로 바꿔보는 수 밖에
지루 은근 많더라고.. 남자들이 섹스로는 못싸고 자위로만 쌀 수 있는 경우가 많은가봐ㅠ
하 지루 진짜 너어엉어무 힘들어..
자위 끈ㄹ어야돼 그건진짜로 ㅠ
진지하게 대화해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