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나 20대 내내+30대 초중반까지도 불닭남만 좋아하다가 처음으로 능이백숙 같은 사람이랑 연애 중인데 너무 좋아…! 심장이 미친듯이 뛰지 않아도 편안함과 안정감에서 오는 설렘도 있는거구나 싶고..! 지금까진 나랑 다른 성격이 신기하고 도파민 뿜뿜하는 맛에 불닭남 만난 것 같은데, 늘 긴장하고 상처받는 연애만 했던 것 같아ㅠㅠ그래도 가끔씩 도파민 고픈 날이 있기도 한데 혹시 나랑 비슷한 자기들 있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