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도 못다뤄서 끙끙대는중
나는 진짜 노력하고싶은데 그냥 내가 인내해야하나?..
아무것도 안하고 냅두는게 그 사람한테 최고의 배려더라고..
회피형은 다루는게 아니야 회피형의 곁에 있는 사람이 사실 포기하는게 좋아..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회피형은 겁 많은 아이라고 생각하면 돼 다투면 꼭 동굴에 들어가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유형이고 바로 화해하려하면 부담을 느끼고 도망 갈 수도 있어 곁에 있고싶다면 자기가 많이 인내해야 해
사랑해는 나는 2년 넘을때까지 안해써 좋아해는 1년이 넘고나서 했고! 부담을 느낄까봐! 그 전까진 그냥 귀여워~ 나 남자친구의 장점들을 찾아서 칭찬폭격 하면서 그래서 자기가 좋고 자기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이런식으로! 했었어 쑥쓰러워하면서도 좋아하더라? 정말 딱 어린이집 장기자랑같은거 하는데 뒤에서 수줍음 타다가 부모님들이 박수쳐주면 용기내서 한걸음 나오는 그런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 거야
잉 그렇구나 근데 사랑해라는 말은 그친구가 먼저해서 일단 조언고마워.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하는게 중요한거구나 알겠서!! 서운한거는 아무런 표현하지않고 그냥 삼키는편이야?
웅 거의 많이 참았었지 3년차까진? 말하더라도 다투자는게 아니라 이런 부분이 이러한데 조심해줄수 있을까? 하는식으로 딱 한 번만 말하고 말았어
왜 그런 지팔지꼰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냅두면됨
다들 글케 말하긴하더라ㅋㅋㅋㅋ..널위해 헤어지라고 듣기도했고. 나는근데 걍 후회없고싶어ㅜ 미련남는게 젤 싫어. 말은 고마워!!
구랭 미련없이 후회하지 않을때까지 만나보는것도 방법이지
회피형은 그냥 좋은말만 해주면 되 현실 마주보게 이런거 안하구 속상해도 진짜 엄청좋게 화 안내구 다정다감하게 말해주고
으아 진짜 어려워. 다정하게 말하는법을 모르겠서...그냥 말을 안하는게 맞을까
상전 모셔야됨 ㅅㅂ 만나지마
ㅇㅈㅇㅈ지금은 주위에서 말해도 못알아들음 나중되어야 가슴치고후회함;
얼마만에 재회했어? 나 한달쯤 기다렸다가 잘지내? 한마디 보냈는데 읽씹당했어ㅠㅠ
일주일?... 나는 잘지내냐는 안부안물었고 지금 이야기 가능하냐했어
자기야 지금도 잘 만나구 있어?
엉 잘만나고있어
애정표현은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절대 팩트폭격/부정적인말/서운함 표시는 해서는 안돼..... 그럼 바로 도망가. 회피형 11개월 만났는데 이제야 답을 찾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격하게 감정표현하지말고 차분하고 안정적인 모습 보여줘 이성적인 모습... 그래야 사귈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