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혹시 지금 짜증내도 되는 상황일까??
봐주라 자기들
길기두 하구 급하게 쓰느라 함, 했음 체 미안해 ㅠㅠ
어제 만났을 때 오늘 점심때 나 보러 와도 되냐고 해서
된다고 그러라고 함
내가 있는 곳까지 나올라면 거리가 좀 있어서 10시 반에는 일어나야 함
일어났다고 연락이 없어서 11시 쯤 전화로 깨움
잠 덜 깬 거 같아서 일어나면 톡 하라 함
11시 40분까지 없어서 다시 전화함 받고 1분동안 말이 없어서 계속 여보세요? 함
그러더니 으어 나 전화 받은 기억이 없어 함
얼른 일어나서 씻고 나오라고 했음!
근데 준비하고 보니 버스가 2시 반쯤 일거라 함
근데 버스 시간 보니 버스가 안와서 3시 넘어서 온다고 함
알았다 하니 나 있는데 근처에 오면 연락준다 하더니
갑자기 나 있는데 한참 지나서 버스 내렸다 함
그떄가 3시 40분쯤 나 있는 곳까지 걸어온대서
천천히 다치지 말고 조심히 오라고 했음
4시 5분쯤 은행 다녀온다고 갑자기 그럼
왠 은행? 해서 돈 넣는다구 함 알겠다고 20분쯤 답함
근데 뭔 돈을 넣는건지 50분 넘어가도록 연락이 없음
그래서 바쁘냐고 머하냐고 못볼 거 같음 걍 말해달라고 했음
조금 전 5시에 미안하다고 지금 끝났다고 택시타고 온대서
비싸다고 걍 괜찮으니까 천천히 오라고 했음
또 미안하다고 나 있는데 오면 나 어차피 곧 퇴근하니까 일층에 있다가 데려다준다고 함
아직 안읽음... 하..
자기가 보고간대서 그래 라고 했는데 점심때 온다더니 뭐 지금 저녁인데 아직까지 안온게 갑자기 짜증나서
멀리 살고 버스가 잘 없어서 그런건 이해하지만 매번 이런식이라
얘가 좋은데 주말에도 항상 볼때 12시, 1시에 보자 정하면 맨날 그놈의 버스때문에 2시 반 이때 보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