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크리스마스에 내가 엄청 들이대서 썸타는 썸남이랑 같이 보내기로했는데...!! 고백받을각이다
오늘 썸남 회식 후에 전화와서 취중진담ㅋㅌㅊㅌㅋㅋㅋㅋㅋㅋㅋ50분동안 했어 어록 살벌해 지금
너가 나랑 성향도 맞고 예쁘고 능력도 좋은 친구인 거 알겠어. 나이차이 나고 장거리고 뭐 다 알더라도 머릿속으론 네가 정답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로는 정답은 네가 맞아. 네가 정답이야 정답은 너야
이 말을 열 번은 함
내가 계속 나같은 여자 없다고 진짜 나 놓치면 후회할걸? 하면서 장난쳤었는데 혼자 엄청 고민했나봐 오우예아 험난했던 연상남 꼬시기 고지가 보입니다 꺄오오오오오!!!!!!!!
- 숨어있는 자기 1
꺄아아아악!!꺄아아악! 축하해 자기ㅎㅎㅎㅎ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끼야아아아악 나 진짜 살면서 이렇게 갖고싶은 게 생긴 적 처음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코올의 힘을 빌려 진심을 들으니까 진짜 기분 너무 좋은거야아앙아 고마워자기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 2
ㅋㅋㅋㅋㅋㅋㅋ 취중진담 미춋다 자기 행복해~~!!~!!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저미친남성 제것으로 만들고 승리의전사가되어 돌아오겠어ㅠㅠㅠㅠ자기 딱기다리고있어야대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 2
꼬옥 쟁취하고 도라와~~!!!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후기가져왔댜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 3
아니 뭐야 정답은 너래 ㅜㅜㅜㅜㅜ 내심장이 왜나대는데 지금 ㅜㅜㅜ 축하해!!!!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내가 살면서 본 남자중에 제일 도파민 개터지는 남미새야............. 저 미친남자 꼭. 감을게....자기 고백 후기도 꼭 봐주기야....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 3
응 후기 꼭꼭 들고와야해 나 기다릴게 ㅜㅜㅜ 축하해~!!!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나나나 후기 가져왔더 밑에 댓글에 링크있더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 4
자기야 나랑 비슷한 상황인데 어떻게 꼬셨어 힝 ㅠ 난 일단 밥약은 잡음
2024.11.1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 진짜 그냥 맨날 직진 고백 갖다박았는데... 그냥 대화 하다가도 내가 엄청 소중하게 생각하고 좋아한다는거 넌지시 계속 드러내고
2024.11.1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밥약 하면서 같이 밥먹으니까 좋다고 표현 하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면서 호감표시 해보자 자기
2024.11.12 - 숨어있는 자기 4
나도 여기 글 썼더니 언제 사귀냐고 할 정도였는데 카톡 평소보다 조금 늦게 본다고 신경쓰인다ㅜㅜ고마워
2024.11.12 - 숨어있는 자기 5
오ㅓ 나 진짜 실실 쪼개면서 보는중 와 진짜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히히히히히히 해피엔딩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스따뜨다~~~~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 6
미틴!!!!!!밤에 내 심장을 저격하네
2024.12.07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키키키 알면 알수록 로맨틱한 남자야...
2024.12.07 -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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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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