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중딩때 진지충이라 누가 자살각 이런말 쓰면 헉..어떻게 그런 말을...!!!했거든
근데 그때 제일 정신적으로 망가질듯한 환경이었는데 자살이란 말 함부로 안해서 그런가 자살샹각도 안했음 언어의 힘 좀 쩐거 같더라 대신 다른집 애기로 태어나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더 좋은 삶으로 환생할려면 자살하면 안된대서 절대 자살안했음
응 근데 고딩때부터 진지충 성격 버리고 환생 그딴거도 개소린거 알게되고 자살단어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게 되서 자살생각함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ㅜ
아 일단 삶의 의욕이 생길만한게 없어서 걍...그렇게 사는중
다른 사람은 환생 그게 뭐라고 삶의 의욕을 들었다놨다 하냐 할거 같은데 맞음 ㅇㅇ 내가 생각해도 그게 뭐라고 내 삶의 의욕을 그렇게 들었다놨다하나 싶음 자존심 상함 근데 그땐 그게 엄청난 삶의 동기였나봐
그래서 지구에 외계인이 오는거 볼때까지만 살자 했는데 지구에 외계인 올 확률 제로래 유튜브에서 무슨 법칙에서 그랬음 그래서 의욕×됨 아 외계인 궁금했는데
근데 나 불교 믿는 사람 아니었는데 환생은 믿은거 웃기긴 하다 절도 석가탄신일마다 엄빠가 델꼬가길래 간거지 믿어서 간건 어닌데 그것도 초딩 이후로 안갔고
환경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고 성격이 변한 것 같아?
고딩때 심해졌으니까
조절도 안되고
정신과 약이라도 먹어보면 나을까 싶어서 먹어도 결국 이렇네
그거 병임 진지하게 상담받아 봐라
받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