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중딩때 왕따당했는데 그거때문에 초딩때부터 이미 인간관계는 애진작에 포기하고 마이웨이로 살았단말야
지금 생각하니까 인생 시작점부터 망한거 같은데 어떡하지 솔직히 몇년 전부터 그생각이 들었거든 근데 뭐 방법도 없는거 같고 정신과랑 심리상담은 지금까지 트라우마 있어서 못가다가 이제야 갔거든 그냥 너무너무 막막해
아 그리고 이상하게 사람 이름을 못외워 진짜
나 진짜 구러안치고 초즁고 같은 학교 다닌 애들 많았는데 그 애들 이름도 기억이 안나 진짜 구래서 가해자 이름도 진짜 몇몇빼곤 기억이 아예 안나
나 다니는 학교 학과도 1학년부터 계속 같은과 애들이 같은 수업 받는 구조거든 근데 이름을 거의 기억을 못해 근데 내가 옛날부터 사람 이름 기억하려는 노력을 안했거든 왜 그런진 몰라도 근데 몇년 같이 수업 들었으면 알아야 할거 아냐 근데 몰라 그냥
자기야 늦었다고 생각하고 안하면 그대로이지만 이제부터 시작하면 그것만으로도 큰 도약인걸! 지금부터라두 조금씩 도전해보자
그래도 상담 갔다는게 너무 잘 한거라 생각해 난 고딩 까지 왕따 당하고 요태까지 상담은 무슨 암 것도 안했거든
자기 인생 시작은 지금부터라고 생각하면 되지! 정신과랑 상담 간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돼 너무 막막해 하지말자 그리고 인간관계는 전부가 아닌 부가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잘하고 있어 잘한다 잘한다
자기야, 친구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어. 회사에서 상식이하의 이상한 트롤짓만 안하면되! 나도 별 친구 없는데 결혼해서 잘만살고있어!!.힘내!!
ㅎ 근데 ㅈ된게 대학 와서 원래 안하던 이상한 짓을 많이 했거든 근데 여기 계열이 되게되게 좁아서 ㅎ 심지오 공부도 안하고 폰만 하고 시험침 아니 아예 시험 안치고 결석한 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