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2.07.25
share button

나 차였는데, 나도 막 적극적으로 잡지는 못했거든
결혼까지는 아니더라도 짧게 만나진 않았으니까 3년이라는 시간을 놓을 정도면 그 상대방도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하진 않았을 거니까.. 헤어지는 거 까지는 그래 받아들이고 사는데
와 나 진짜.. 어딜 가던지 불쑥 그 사람이 튀어 나오고 자꾸
눈물 나려고 그래서 미치겠다 ㅋㅋㅋ 이제 4주차인데 헤어진지 빨리 나아지는 거 기대하지도 않아.. 저녁에는 운동도 하고
밤에는 잠도 잘 자고 그러는데 하 진짜 너무 고통스럽네

재회를 바라는 건 아닌 거 같아 내가 먼저 다가가기엔 그 사람 성향 자체가 워낙 완고하고 본인이 헤어지자 했으니 가망도 없을 것 같아서 모든 다 체념한 상태인데.. 시간이 좀 빨리 흘렀으면 좋겠어 친구들한테도 같은 말 반복하는 것 같아서 괜찮다고 하고 말거든 그냥.. 남자도 만나보고 했는데 마음도 안 가고

장기연애 하고 헤어져 본 자기들 있을까 경험 좀 공유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진짜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같은 이야기 반복하는 것도 힘들고 자꾸만 헤어지는 그날이 생각나..

2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