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충격이었던 썰 풀어줄게
최근에 친구랑 둘이서 술 먹었는데 난 딱 소주 3병 먹고 알딸딸해서 이제 집에 가자 이런식으로 해서 술집을 나왔거든 ? 근데 나랑 친구가 편의점가고 싶어서 편의점 찾으러 막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진짜 50m도 안되는 거리에서 어떤 남자가 걍 서 있길래 뭐야 이러고 있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뭔가 너무 이상한거야 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이거 노상방뇨인거냐 설마 .. 이러고 있었는데 ㄹㅇ 찐이었음 .. 나 그거 보고 충격먹어서 술 다 깨고 그 뒤로 그 길 절대 안지나감 ..
자기들은 이런 일 말고 다른 충격적인 일 있었어 ?
난 지금보면 충격적임 골목길 사촌동갑이랑 나랑 손잡고 지나가는데 난 성지식1도모르고 남자고추 어케생긴지도모르는데 노상방뇨 대놓고 아저씨 하길래 고추 신기해서 손가락으로 툭 치고감 존나충격임 씨발 내가 존나게 스스로충격이다
대박 .. 난 그거보고 지나가면서 미친놈 이러고 지나갔어 ..
그때가 8살이였어 ........하 시발ㅋㅋ 존나 이래서 교육 공부가 중요하다...그때만 생각해도 나 진짜 개 미친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뭐야ㅜ
편의점에서 친한동생이랑 삼김 먹고있었는데 대낮에 홀딱 벗은 아저씨가 도로에 돌아다니고 계셨음ㅠㅠ 바로 뒤로 경찰차와서 연행해감ㅠㅠㅠ
바바리맨보다 더 심한데 ..?
그치...? 나도 놀랬어....
새벽 집 앞에서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배달기사가 내 눈 앞에서 바지 벗고 하수구 구멍에 노상방뇨 하고 감..^^ 새벽이라서 목소리 다 들렸을텐데 바지에 쌀 뻔 해서 그랬나보다ㅜ하고 넘겼음…
내가 본 장면보다 더한 것두 있구나 ..
존나당황스렂네이건ㅋㅋㅋㅅㅂ
통화하는데 앞에서 바지 만지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앞에서 꼬츄도 털고 가더라..ㅅㅂ.. 말도 잘 안나와서 남친이 여보세요? 여보세요?만 계속 말한듯..
노상방뇨 은근 개많더라,, 난 시장에서 꽈배기 사려고 기다리는데 바로 옆에서 노상방뇨 하던데,,, 꽈배기처럼 꼬아버라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볼때면 진짜 비틀어버리고 싶어 ..
노상방뇨는 워낙 많이봐서.... 산근처 사는데 특정 시간마다 나타나서는 계곡에 꼬추 내밀고 쉬하는 아저씨있고 걍 동네 빌라촌에 대놓고 쉬하는 아저씨도 있고 공사장 근처에다 하는 사람... 산책로 구석에서 쉬하는 아저씨 덜렁이는 직접 봄. 내 눈 ^^ 난 근데 가래침 뱉는게 노상방뇨보다 더 싫어서 노상방뇨는 으엑! 하고 마는편이야 가래침은 욕나옴
미춌다 진짜 .. 세상에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