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이해가 안되네… 내가 뭐 하다가 살이 좀 까져서 사진 찍어서 보여줬는데 남친 답장이 이래.. 아니 내가 언제 걱정 안 해준다고 뭐라 그랬어? 다쳤는데 안 다쳤다고 하니까 그러는거지… 대화가 안돼
대화가 안맞네… 따지는 대화 하는 건 둘이 안맞는다는거임 누가 잘못된건 아님
오해할 만은 했지만 윗자기말대로 따지는 대화는 둘이 안맞는다는거 ㅇㅈ…
1자기 맞말… 근데 내가 보기엔 유도리 있게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
유도리 있게 어떻게 넘어가는데?
어쨌든 다행이라고 했잖아? 크게가 생략 되었나보다 할 수 있는 고 아냐? 굳이 다친 부분 짚고 싶으면 이거 까진 거 진짜 따가워ㅠㅜ 뭐 이런 식으로 말 할 수도 있고! 방법은 많지
피곤할 듯 😮💨
나라도 오해할만 했던거 같은데… 크게를 안붙이고 말하면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보이지. 크게를 왜 굳이 빼고 말한거지? 말 뜻 자체가 다르지않나
내가 봤을때도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오면 엥?다쳤는디요.. 했을듯. 자기도 전에 비슷한 일들이 있어서 예민하게 반응한 것도 있는거 같아. 반복된 일이 아니었다면 엥?하고 넘겼겠지!! 그런 문제에대해 진지하게 대화해봤어?
맞아.. 진지하게 대화해보려고 해도 대화가 안되고 걘 항상 나한테 따지듯이 말하고 다 내가 이렇게 했기 때문에 지도 이러는거다 이러던데
너무한걸...
둘다 연애할 준비가 안된 것 같아
나도 그냥 넘어갔을 거 같은데 둘 다 여유 없고 언제든 싸울 준비 돼 보임